국세청, 납세자 권익 향상 위해 국선대리인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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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납세자 권익 향상 위해 국선대리인 지원 대상 확대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023년 상반기 국선대리인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 결과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174명보다 35.1% 증가한 235명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전문성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조세전문가 326명이 국선대리인으로 위촉돼 영세납세자의 조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총 3427명의 영세납세자에게 불복대리 서비스 지원을 통해 대리인이 없는 경우보다 높은 인용률을 나타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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