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통해 11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3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조직폭력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4개월간 추가로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른바 'MZ 조폭'으로 불리는 30대 이하 조직폭력배가 세를 과시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이들로부터 피해를 겪은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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