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이 '더 문'으로 도경수(엑소 디오)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더 문'에서 달에 홀로 고립된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 역을 연기한 도경수를 주연으로 발탁한 배경을 언급하며 "저와 의견이 다른 분들이 많으실 수도 있지만 말씀을 드린다면, 저는 첫 영화를 만들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인지도가 있는 상태에서, 아직 잠재적 가치에 대해 보여준 적 없는 배우가 주연을 한다고 해도 영화 자체만 괜찮다면 오히려 어떤 이미지가 정립이 돼 있지 않은 배우가 훨씬 더 유리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차분히 얘기했다.
또 '더 문' 와이어 액션 등을 통해 도경수를 다시 보게 됐다고 밝히며 "사실 저는 엑소의 '으르렁'도 도경수 씨가 '신과함께'에 캐스팅 된 후에 들었었던 사람이라서, 경수 씨가 이렇게 재능이 많은 사람인 줄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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