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금리차 2%p 역대 최대...대출금리 또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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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차 2%p 역대 최대...대출금리 또 오르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역대 최대로 벌어진 한미금리 차에 대해 "지금 당장 위기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불안 요인인 것은 맞다"며 "외환시장에서 지난해 사실상 외환위기에 가까웠던 정도는 아니지만 환율이 계속 불안정하고, 1달러에 1100원 하던 통화에 비해 여전히 원화 가치가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기준금리는 동결되어 있지만, 시장금리는 사실 많이 올라가 있다"며 "그런 관점에서 보면 기준금리 격차는 존재하지만 시장금리의 차이는 격차를 줄이는 쪽으로 이미 작동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장이 선반영해 채권금리가 오를 경우 대출금리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더 올리기 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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