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를 총괄하는 롭 맨프레드(64) 커미셔너가 5년 더 메이저리그(MLB)를 이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투표를 통해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임기를 2029년 1월까지 4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2015월 1월 구단주 회의에서 전임 버드 셀리그의 뒤를 이어 5년 임기의 제10대 커미셔너로 선출된 맨프레드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해 2025월 1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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