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발목을 다쳤지만, 공동 2위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던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타이틀 방어까지 포기하고 플레이오프 준비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주형은 다음 달 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 밝혔다.
윈덤 챔피언십은 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이며 PGA투어는 8월 11일부터 플레이오프 첫 대회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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