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 첫 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여름 극장가 부활 신호탄을 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밀수'는 첫날 31만809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5만92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밀수'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7만524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17만5818명으로 2위에, '엘리멘탈'이 7만3203명을 더하며 524만2140명을 돌파,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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