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감독들과 맞붙는 엄태화 감독 “재난 리얼함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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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감독들과 맞붙는 엄태화 감독 “재난 리얼함에 중점”

‘콘크리트 유토피아’ 빅4 영화 중 가장 늦게 개봉 189억원대 상업영화는 처음…색다른 연출 기대 26일 개봉한 ‘밀수’를 시작으로 한국영화 ‘빅4’가 여름 흥행대전에 돌입했다.

각 영화의 출연 배우들만큼이나 인지도도 높고 ‘흥행 감독’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 상업영화로는 첫 연출인 엄 감독이 류승완, 김용화 등 ‘1000만’ 감독들의 공세를 뚫고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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