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내린 집중 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농민들이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농민들은 피해 지원 항목에 복구비와 보험료 경감 등만 포함돼있고 농작물 피해 보상은 제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남도는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며 "전북도도 현실적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 농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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