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26일 막을 올리는 파리 하계올림픽 선수촌에는 에어컨이 없다.
26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보면, 바흐 위원장은 전날 선수촌에서 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파리조직위가 (에어컨 없어도 선수들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외부 기온보다 6도 또는 그 이상 낮게 선수촌을 쾌적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흐 위원장은 또 폭염이 1만5천명에 달하는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걱정하진 않는다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2021년에 치른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의 경험에서 얻은 게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