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지난 1년 동안 전세사기 사건으로 적발된 피의자가 500명이 넘고 피해자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도 123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전세사기 사건 100건을 특별 단속해 모두 503명을 검거하고, 이들 가운데 53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의 수사로 확인된 전세사기 피해자는 모두 765명이었으며 전체 피해금은 123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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