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국내에서 이동한 인구가 4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이동자 수는 142만6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3.8%(5만7천명) 감소했다.
6월 기준으로도 국내 이동자 수는 47만3천명을 기록해 작년 같은 달보다 0.8%(4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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