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전수조사…우수기숙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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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전수조사…우수기숙사 인증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농업 분야 고용허가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주거 환경을 전수조사 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동부는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전국의 고용허가 농업 사업장 4천600여 곳의 주거 환경을 전수 조사하고, 이 결과를 참고해 주거 환경 위반 사항을 철저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2021년부터 불법 가설건축물을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제공하는 사업장에는 고용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편법 운영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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