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00m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한 황선우(20·강원도청)가 100m에서도 '메달로 향하는 첫 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마지막 12조 1레인에서 경기를 펼친 황선우는 조 4위, 전체 공동 12위로 총 16명이 얻는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황선우는 전날(25일) 벌인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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