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주러시아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2020년 12월 퇴임 후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 깜짝 합류했으며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자외교 담당 외교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지난 4월 7일 외교부 1차관으로 이동한 장호전 전 주러대사 후임으로 내정됐으며 이날 공식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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