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일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기념해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 등을 잇달아 찾아 추모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키며 안아온 7.27의 기적은 조국의 명예와 자주권을 결사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특출하고도 열렬한 애국위업의 승리인 동시에 침략의 원흉 미제에게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수치와 패배를 안기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낸 인류사적인 대승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반제반미투쟁을 영웅적인 희생으로 지지성원하며 전쟁승리에 중대한 공헌을 한 중국인민의 아들딸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은 사회주의리념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조중친선의 초석으로,귀감으로 청사에 력력히 새겨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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