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부터 이호준·김우민까지...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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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부터 이호준·김우민까지...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 탄생?

“한국 수영에 좋은 일이 많은 하루였다.”.

그는 박태환(34·은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세계선수권 메달 2개 이상을 획득한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같은 날 오전에는 김우민(22·강원도청)이 대회 자유형 800m 예선에서 7분47초69로 터치패드를 찍어 11년 묵은 박태환의 종전 한국 기록(7분49초93)을 2초 이상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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