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난동' 가해자, 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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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가해자, 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된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26일 결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조 씨에 대한 피의자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신상공개위)를 개최한다.

한편 올해 '강남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인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유상원(51)·황은희(49), 과외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의 신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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