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전문의 A씨는 "그 병원 원장"이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접수 직원이 '1년 전 내원한 아이고 보호자 없이 왔는데 잘 이야기도 못 하니 보호자와 함께 내원해 진료 보는 게 좋겠다'고 전화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혹시 진료 당시와 귀가 후 증상이 바뀐다면 (저한테) 책임을 물어올 게 뻔한데, 그 상황에서의 최선은 보호자가 빠른 시간에 와주는 것"이라며 "보호자가 보호자의 의무와 최선을 택하지 않아 놓고 남 탓만 하는, 여기에 부화뇌동한 보건소 직원의 협박 아닌 협박에 이젠 소아 진료를 더 이상 하면 안 되겠구나 한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임현택 역시 25일 해당 사안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