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악몽 NO’ 리듬 이어가는 삼성 원태인
11차례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도 그의 안정감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해까지 통산 106경기에서 전반기 ERA는 3.15(331.1이닝 116자책점)였지만, 후반기 ERA는 5.37(244.2이닝 146자책점)로 차이가 컸다.
올 시즌에는 5월 이후 11경기에서 9차례 QS를 작성했고, 6월 이후 7경기 ERA는 1.81(44.2이닝 9자책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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