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형’ KB스타즈 새 식구 김예진 “내 역할은 수비, 하지만 공격도 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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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형’ KB스타즈 새 식구 김예진 “내 역할은 수비, 하지만 공격도 과감하게”

KB스타즈 김예진.

2016~2017시즌 부천 하나원큐에서 프로에 첫발을 내딛었지만, 2020~2021시즌까지는 경기당 출전시간이 5분28초에 불과했다.

그는 “KB스타즈는 빅맨과 확실한 슈터를 보유한 팀이다.역할분담이 확실하다”며 “내 역할은 수비다.수비에서 파생되는 공격 때도 더 과감하게 움직여야 한다.(강)이슬 언니, (박)지수와 비교해 공격 비중은 적지만, 할 때는 해줘야 한다.무엇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게 우선”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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