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샹피오나'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사수올로 CEO 지오반니 카르네발리는 수비수 호제리우의 러시아 명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이적 중단을 선언하며 설사 그를 내년에 자유계약(FA)으로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팔더라도 감수하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쳐들어가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은 러시아 대표팀 및 러시아 구단의 각종 국제대회 참자 자격을 박탈했다.
하지만 이번엔 이탈리아 구단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부당성을 강조하며 이적을 가로막겠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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