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끄럽다"…비명계, '수박 깨기' '반쪽 쇄신'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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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끄럽다"…비명계, '수박 깨기' '반쪽 쇄신'에 쓴소리

'체포안 기명투표'에도 "동료 의원 이름 밝히라는 선동".

혁신위가 내놓은 '체포동의안 기명투표' 혁신안은 결국 '이재명 지키기'라며, 혁신위가 '성역지키기 위원회'로 전락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비명계는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인사들과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의 내년 총선 공천룰 개정 요청과 관련해서도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만들자'고 말하는 의원들은 '수박 깨기'의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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