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안산 그리너스FC(안산FC) 대표를 25일 소환했다.
검찰은 최근 구속된 임종헌(57) 전 안산FC 감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해 18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최씨가 임 전 감독 외에도 입단 청탁과 함께 프로구단 코치 등에게 돈을 제공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11일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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