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 북파공작원이었다… 檢, 재판서 공개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납치·살해 사건의 피고인들이 과거 범행 공모 당시 나눴던 통화 녹음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이씨는 주범 황대한(35)의 제안으로 사건 초반 피해자들을 감시하다 범행 직전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재판에서는 범행 직전 공모하는 피고인들의 통화 녹음파일이 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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