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외야수 딜런 크루스(21)에게 역대 두 번째 많은 계약금을 지급한다.
워싱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1라운드 2순위 지명 선수인 크루스와 900만달러(약 11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몸값은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에 지명된 투수 폴 스킨스가 최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받은 입단 계약금 920만달러(약 118억원)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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