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엔 올해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옮겨 간 공격수 오현규(22)가 이미 활약하고 있으며 양현준과 권혁규가 가세해 이번 시즌 세 명의 한국 선수가 함께하게 됐다.
권혁규에 대해선 "구단이 오래 지켜봐 온 선수인 만큼 계약이 성사돼 기쁘다.양현준과 같은 날 영입 발표를 하게 된 것도 매우 기쁘다"며 "두 선수가 합류해 자신의 역할을 해 성공적인 시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과거 기성용(현 서울), 차두리(현 국가대표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가 뛴 적이 있는 셀틱은 현재 한국 선수 3명에 일본 선수도 마에다 다이젠, 후루하시 교고 등 5명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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