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칼부림 사건 범인 조모(33) 씨와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23)이 소름 끼칠 정도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승재현 박사는 조 씨와 정유정 사건에서 '동년배에 대한 분노로부터 시작된 동년배, 동성 타깃' '과잉살상' '범행 후 지나친 태연함' '목적 없는 삶' 등 공통점 4가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우선 승 박사는 "분노 자체가 자기가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분노가 정유정이었으면, 이건 더 찾아봐야 되지만 이 조 모씨도 똑같은 그런 어떤 개인적인 분노,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 분노, 시기, 질투가 만들어 놓은 범죄라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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