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3월 23일 오전 1시 50분쯤 전북 군산 주거지에서 함께 살던 40대 여성 B씨 얼굴 등 신체 곳곳을 흉기로 30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매우 잔혹하고 무자비한 범죄로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허무하게 삶을 마감했다"며 "피고인은 성인 재범 위험성 평가도구(KORAS-G) 평가 결과에서 총점 20점으로 '높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족들도 크나큰 정신적 고통으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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