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5천 관중 박수 받으며…김민재, 알리안츠 아레나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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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천 관중 박수 받으며…김민재, 알리안츠 아레나서 첫선

독일 프로축구 '1강'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팬들과 만났다.

약 4만5천명의 팬이 들어찬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김민재는 '몬스터'(괴물)라는 수식어로 소개받고 팬들의 박수 속에 그라운드로 입장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나폴리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는 여러 '빅 클럽'들의 영입 물망에 오른 끝에 독일 축구 최고의 명문 구단인 뮌헨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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