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던 최지만(피츠버그)이 플래툰 시스템에 갇혀 이틀 연속 결장했다.
이틀 전 에인절스 선발 오타니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한 최지만은 23일 리드 디트머스, 24일 타일러 앤더슨 등 에인절스가 왼손 선발을 이틀 연속 내보내자 타석에 설 기회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6일 만에 홈런을 추가한 오타니는 올 시즌 홈런 36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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