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플래툰 시스템(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타순을 짜는 전략)에 갇혀 이틀 연속 타석에 서지 못했다.
22일 오른손 선발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홈런을 친 최지만은 23일 리드 디트머스, 24일 타일러 앤더슨 등 에인절스가 왼손 선발을 연속해서 내보내자 타석에 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피츠버그를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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