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10분’ Moon이 뜬 경기, 키움에는 송성문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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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10분’ Moon이 뜬 경기, 키움에는 송성문이 떴다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까지 가는 승부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여름철에 2시 경기 혹은 경기가 아주 빠르게 끝나면 경우에 따라 해가 지기 전에도 끝나는 경기가 있는데, 이날 경기는 완전히 반대였다.

이 치열했던 경기에서 내야 멀티플레이어 송성문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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