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상은 경제적 여유 부족 등의 이유로 여름휴가를 포기하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가 43.9%에 그쳤다고 23일 밝혔다.
여름휴가를 포기하거나 계획을 유보한 응답자 561명에게 이유를 묻자 '휴가를 갈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는 답변이 61.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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