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시켜주면 과방위원장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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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시켜주면 과방위원장직 사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다음 달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준다면 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과방위 파행 장기화 관련 입장을 냈다.

장 위원장은 23일 오전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상임위원장 직권으로 과방위를 정상화하고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준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원했던 과방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민주당은 KBS 수신료 통합징수 강제 법안 소위 회부 문서화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과방위 정상화를 포기했다.겉으로만 우주항공청 설치에 찬성하며 국정과제를 끝내 훼방 놓으려는 속내를 분명하고도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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