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총상금 1천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선두를 지켰다.
2017년 US오픈에서도 최종 라운드를 1타차 선두로 시작했다가 이븐파 72타를 친 끝에 5타를 줄인 브룩스 켑카(미국)에게 역전패했던 하먼은 "평생 메이저대회 우승을 꿈꿨다.메이저대회 우승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고 희생했다"면서 "내일은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결단하고 집중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플리트우드는 2번 홀(파4) 버디로 3타차까지 따라간 데 이어 4번 홀에서 하먼의 보기로 2타차까지 좁혔지만 이후 버디를 하나도 보태지 못하고 오히려 1타를 잃어 7타차 공동 4위(5언더파 208타)로 밀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