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과방위 파행 장기화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8월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준다면 민주당이 그토록 원했던 과방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과방위는 지난 5월말 장 위원장이 임명된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제대로 열지 못했다.
이어 "민주당이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준다면 민주당이 그토록 원했던 과방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며 "민주당 위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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