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컵] 개막일은 무더위, 이틀째는 비와 싸움… "선수들 열정 알지만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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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컵] 개막일은 무더위, 이틀째는 비와 싸움… "선수들 열정 알지만 안전 최우선"

개막일은 무더위, 이틀째는 비와 사투를 벌인다.

지난해(60개 팀·900명)를 제외하고 꾸준히 1000여 명 이상의 선수들이 이 대회를 빛냈다.

선수들은 경기에 집중하면서도 거친 숨을 내리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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