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소준섭 당직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신림동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조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한국 국적인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이유에 대해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펜타닐’을 복용했다고 진술했다가 번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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