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장' 페르난드스 골맛…맨유, 아스널과 친선전서 2-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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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장' 페르난드스 골맛…맨유, 아스널과 친선전서 2-0 격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미국에서 치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아스널과 친선전에서 새 시즌 주장으로 뽑힌 브루노 페르난드스의 득점포를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맨유와 아스널은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새 시즌 준비에 나섰고, 이번 미국 투어에서 새 얼굴들을 선보였다.

맨유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을 모두 교체하며 아스널을 상대했고, 2-0 승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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