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못다 핀 꽃' 이탈리아 골잡이 로시, 36세에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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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못다 핀 꽃' 이탈리아 골잡이 로시, 36세에 은퇴 선언

득점에 대단한 재능을 보였으나 잦은 부상에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이탈리아 출신 축구 골잡이 주세페 로시(36)가 축구화를 벗었다.

로시는 비야레알에서 실력을 증명해냈다.

2007-2008시즌부터 4시즌 연속 라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2010-2011시즌에는 리그 18골을 포함해 공식전 32골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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