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텍사스, 주전 유격수 시거 손가락 부상으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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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텍사스, 주전 유격수 시거 손가락 부상으로 비상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의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 순위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시거는 전날 다저스와 경기에서 8회말 우중간 안타를 친 뒤 2루까지 뛰다 아웃됐다.

시거는 올 시즌 초반에도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여간 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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