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차기 정부를 구성할 조기 총선이 23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는 지난 19일 여론 조사 결과 평균치 등을 기반으로 하원 전체 의석 350석 중 PP가 142석, PSOE가 108석, 복스가 35석, 좌파 정당 연합인 수마르(Sumar)가 34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결과대로라면 우파 진영인 PP와 복스의 의석은 177석으로 과반인 176석을 근소하게 넘어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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