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미군, 지난해 9월에도 주둔지 이탈…의정부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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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미군, 지난해 9월에도 주둔지 이탈…의정부서 발견"

월북한 미군 이병 트래비스 킹이 과거에도 주둔 기지를 무단 이탈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킹 이병은 캠프 보니파스에서 수색병으로 복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캠프에서 40km 떨어진 의정부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정부는 킹 이병의 월북 이후 복수의 경로를 통해 북한측에 킹 이병의 소재 및 안위 파악을 위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측으로부터 어떤 응답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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