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조각투자'란 허위 정보를 내세워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시세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피카프로젝트 경영진 2명이 구속됐다.
피카프로젝트는 유명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만들어진 암호화폐 '피카'(PICA) 코인의 발행사다.
박 씨는 과거 피카프로젝트 미술품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이에 검찰에 참고인으로 소환조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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