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1위' 출신 한지은, 프로당구 64강서 김가영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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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1위' 출신 한지은, 프로당구 64강서 김가영 완파

아마추어 여자 스리쿠션 1위 출신의 '괴물신인' 한지은(에스와이)이 프로당구(PBA) 3차 투어에서 대어를 낚았다.

한지은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5번이나 LPBA 투어를 제패한 베테랑 김가영(하나카드)을 25-7로 완파했다.

한지은은 두 대회 연속 32강전에 진출한 데 반해 김가영은 2019-2020시즌 5차 투어 이래 3년 8개월 만에 첫판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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