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아바타' 출연 제안 거절해 3천억원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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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아바타' 출연 제안 거절해 3천억원 놓쳤다"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역대 최고 흥행 수입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 출연 제안을 거절해 막대한 출연료 수입을 놓쳤다고 밝혔다.

결국 캐머런 감독은 샘 워싱턴을 주연배우로 기용해 '아바타'를 찍었고, 이 영화는 2009년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29억2천370만달러(약 3조7천687억원)를 벌어들여 역대 최고 흥행 영화로 남았다.

제안된 출연료는 각 영화당 3천만달러(약 387억원)에 흥행 수입의 15%를 더한 금액으로 알려졌는데, 수락했을 경우 그가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은 약 4억5천만달러(약 5천801억원)에 달했을 것이라고 CNN은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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