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질 너무 나쁘다" …'잔고증명 위조' 윤 대통령 장모 항소심서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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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질 너무 나쁘다" …'잔고증명 위조' 윤 대통령 장모 항소심서 법정구속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잔고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77)가 21일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이날 의정부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성균)는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최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의 나이, 건강상태, 가족관계, 환경, 범행동기, 범행 후 정황, 변론 등 제반 양형 조건을 다시 살펴보더라도 원심 형은 적정하다"며 항소 기각을 선고했다.

최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나 법정구속 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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