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만 완벽했던 KIA의 계산, 알칸타라의 '벽' 또 못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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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만 완벽했던 KIA의 계산, 알칸타라의 '벽' 또 못 넘었다

문제는 두산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 공략이었다.

김종국 KIA 감독도 두산과 후반기 첫 경기를 쉽게 풀어가기 위해서는 타선의 힘이 절실하다고 봤다.

김종국 감독은 두산전에 앞서 "알칸타라가 올 시즌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우리가 선취점을 얻고 리드를 해야 이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타자들이 알칸타라를 상대로 부진했지만 이번에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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