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가게에서 로또 대량 구매한 점주, 사기 혐의 검찰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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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게에서 로또 대량 구매한 점주, 사기 혐의 검찰송치

복권 판매점을 운영한 점주가 당첨금을 노리고 자신의 가게에서 로또를 대량으로 구매한 뒤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올해 2월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복권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로또를 한도 이상 자신의 가게에서 구매한 뒤 복권 판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로또를 관리하는 동행복권 측은 A씨가 복권 판매 대금을 내지 않은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지난 3월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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